기은캐피탈은 27일 임시 주총을 열고 상무이사에 김재경 전 기업은행 인사부장(54)을 선임했다. 김 신임 상무는 보성고와 동국대를 나와 74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과천.삼성동.천호동 지점장과 홍보실장 비서실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