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텍(대표 서정훈)이 직접금속성형기술을 개발,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미세 금속가루를 정해진 공간에 분사하면서 레이저로 순간적으로 녹여 붙이는 첨단 기법이다. 선반절삭과는 달리 재료 낭비가 없으며 티타늄합금처럼 절삭이 힘든 재료도 쉽게 작업할 수 있다. 제작 기간도 기존의 25% 정도이며 비용도 65%까지 낮출 수 있다. 안쪽 면은 구리, 바깥 쪽은 탄소강으로 만들어진 강관처럼 부위별로 다른 재료가 쓰여진 제품 등을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 (042)868-8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