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LCD부품업체인 파인디앤씨가 실적호전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화증권 최창하 연구원은 27일 파인디앤씨가 동종업체인 소너스테크와 함께 LCD부품인 램프리플렉터와 보정장치 시장을 양분하며 과점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증가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파인디앤씨의 올해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이 12.7%,내년에는 25.2%에 이를 것이라며 LCD산업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계속적으로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