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 5.56%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연 6.40%,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3포인트 오른 102.35였다. 이에 비해 장기물 수익률은 오름세를 보여 중·장기적인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채권수익률은 펀더멘털에 대한 부담과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국고채 3년물은 장 초반 내림세에서 연 5.6% 이상으로 급등 반전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심한 기복을 보였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