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28일 업무효율화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위해 전략기획실과 경영지원실을 통합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두 회사는 또 각각 채권관리를 담당하는 컬렉션총괄본부를 신설하고 CRM운영실을 개편해 고객관리 업무를 확대 강화했다. 특히 현대카드는 다이너스사업부를 신설, 고품격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