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등 12개 업체가 코스닥 등록심사를 받는다. 코스닥위원회는 30일 삼영이엔씨 등 벤처기업 9개사와 소프트랜드 등 일반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코스닥 심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심사통과 기업은 9,10월 중 주식분산을 위한 일반공모를 실시한 뒤 오는 10,11월 중 코스닥시장에 정식 등록될 예정이다. 그러나 제3시장 기업인 소프트랜드는 주식분산요건(소액주주 30% 이상)을 이미 갖추고 있어 심사를 통과하면 직등록이 가능하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