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가 중국에 현지법인을 세운다. 텔슨전자는 산동성 연대시에 정보통신기기 및 장비제조업체인 "텔슨전자연대유한공사(가칭)"을 내달 28일 설립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지법인의 자본금은 1천2백만달러규모이며 텔슨전자측은 2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납입할 예정이다.또 공장건설 및 설비투입을 위해 현지금융 1천799만달러를 오는 2004년 9월까지 이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정보통신기기 및 장비 현지생산,연구개발 및 판매기지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