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아이(대표 최관수)가 미국 지역 IR(투자설명회)에 나선다. 코스닥시장의 벤처기업이 독자적으로 해외 IR를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아이 관계자는 내달 10일부터 미국 6개 도시를 돌며 현지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실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뉴욕 시카고 콜로라도 샌프란시스코 등을 돌며 연쇄적인 IR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