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는 28일 e비즈니스 컨설팅사업 부서를 분사,이컨설팅(주)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컨설팅은 자본금 3억원으로 아이티플러스가 66.7%의 지분을 갖게된다. 트래픽(웹상의 데이터 통신량) 분산 솔루션을 기반으로 e비즈니스 기반시스템을 깔아주는 아이티플러스는 이번 분사로 조직이 슬림화되는 것은 물론 기업 역량을 솔루션 개발과 구축에 집중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컨설팅은 그동안 1천여개 기업에 대한 e비즈니스솔루션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통신 컨설팅 사업을 펼칠수 있게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