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0:10
수정2006.04.02 20:13
아남반도체는 28일 동부그룹 피인수와 관련 "동부로부터의 잔금 지급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아남반도체는 최대주주인 암코사가 지난달 10일 동부그룹의 동부건설과 2천만주를 1천140억원에 넘겨받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양사간 매각협상 지연으로 잔금지급일인 이날 잔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계약금과 중도금 570억원은 입금이 완료됐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