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푸드서비스업체 (주)아워홈은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3백80개 급식점에서 '추석선물 모음전'을 연다. 육류 한과 등 일반식품 30종, 화장품세트를 포함한 공산품 9종, 정관장 홍삼 등 건강식품 9종, 과일류와 상품권 7종 등 총 55종의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4.5㎏짜리 왕갈비는 시중가보다 20% 정도 저렴한 9만5천원, 건강식품인 정관장홍삼캡슐은 10% 가량 싼 9만5천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시장조사를 하고 고객들의 품평회를 거쳐 가장 선호하는 상품으로 선물세트를 선정했다"며 "가격이 할인점이나 인터넷 매장보다 10∼35%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아워홈의 급식당을 이용하는 일반인도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