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산업건설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 용산도서관 인근에 지은 고급 빌라 '금성팰리스'를 분양중이다. 80평형짜리 4가구 1개동으로 건설된 이 빌라는 근처에 용산 미군부대가 위치해 있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하기에 적당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월 4백37만∼5백만원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5억5천만원이다. 대형 고급빌라로는 비교적 싼 분양가로 평가받고 있다. 에어컨 냉장고 등 고급 가전제품이 빌트 인으로 제공된다. 건축이 완료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02)753-8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