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유통을 하던 김철호 대표가 인디컴으로부터 고양이 캐릭터인 아모 사업권을 포괄적으로 인수해 새로 만든 회사다. 자동차용 시트 룸미러 기어커버 핸들커버 등과 손수건 타월 우산 양산 십자수 등 1백여개 제품에 '아모르아모(사랑하는 친구의 뜻을 가진 프랑스어)'라는 상표의 제품을 생산해 현대 롯데 등 백화점과 할인점 등에 팔고 있다. (053)551-2693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