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에 윤국병 수석부사장(61)을 선임했다. 윤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에 입사,정치부장 편집국장 소년한국일보 사장 등을 지냈다. 한국일보는 또 신상석 부사장 겸 편집인(60)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