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는 1일 에반 헤일 전 피델리티테크놀로지 인디아 사장(40)을 피델리티 한국사무소 소장으로 선임했다. 헤일 소장은 피델리티가 추진중인 투신운용사 사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헤일 소장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 출신으로 지난 95년 캐나다 피델리티그룹 펜션 인터내셔널의 수석 매니저로 피델리티에 들어왔고 1998년부터 2000년까지는 영국 피델리티그룹 펜션 인터내셔널의 이사를 역임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