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수익률 1,2,3위가 지난주 순위에서도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지난주 3.33%의 수익률을 기록,주간 1위에 올랐다. 나 팀장은 지난주 종합주가지수가 3%가량 하락한 약세장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수익을 냈다. 이로써 누적수익률도 1백59%대로 높아졌다. 그는 비티씨정보통신과 동원개발 등의 매매를 통해 5% 이상의 종목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재 보유종목은 SK증권 현대증권 등 증권주와 로커스 등이다. 삼성투신운용 임창규 펀드매니저는 2.18%의 주간수익률로 2위에 랭크됐다. LG투자증권의 매매를 통해 4% 가까운 종목 수익률을 실현했으며 현재 보유 중인 대우차판매에서도 8% 이상의 평가이익을 냈다. 누적수익률면에서 나 팀장과의 격차는 10%포인트를 약간 웃돌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