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유일전자 안철수연구소 LG마이크론 등 16개 종목이 '코스닥50'에 새로 들어간다. 반면 장미디어 쌍용정보통신 이네트 등은 '코스닥50'종목에서 제외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1일 지수위원회를 열어 코스닥시장의 대표 종목들을 이같이 결정했다. 코스닥50종목에 편입되면 코스닥50선물과 야간증시(ECN)에서 거래 대상이 된다. 유일전자 안철수연구소 아이디스 정소프트 서울반도체 등 12개 종목은 '등록 6개월'이라는 기간 요건을 충족,코스닥 50종목에 들어가게 됐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