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열풍] 섬세한 여성에 적격..컴퓨터 그래픽 운용.조경.의장 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성이 취업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 지나가기보다 더 어려울 정도로 힘들다.
여성경제활동인구는 계속 늘어가고 있는데 여성을 원하는 직장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자격증을 따면 의외로 쉽게 문을 열 수 있다.
섬세함이나 감성이 필요해 여성에게 유리한 자격증이라면 더욱 그렇다.
전문가들은 여성에게 유리한 자격증으로 컴퓨터그래픽운용기능사 조경기사 의장기사 실내건축기능사 귀금속가공기능사 염색가공기사 제품디자인기사등 30여개를 꼽고 있다.
컴퓨터그래픽운용기능사는 미적 감각이 뛰어난 여성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방송국을 비롯해 패션 건축설계 실내장식 미용 일러스트레이션 영화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앞질러 취업은 쉽지 않은편.학력제한은 없다.
의장기사는 실력을 인정받는 즉시 두둑한 보수를 받을수 있다.
경쟁력이 높은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다.
독립 사무실을 차리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다.
의장기사2급은 전문대졸,의장기사1급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해야 응시할수 있다.
귀금속가공기능사는 섬세하고 미적감각이 있는 여성에게 유리하다.
유행에 민감한 작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기능사자격증을 보유한 취업자의 80%는 남성이다.
전문대학에 관련학과가 설치돼 있고 직업훈련원과 사설학원에서도 자격증 강좌를 개설해 놓고 있다.
염색가공기사는 3D 업종이지만 자격증 취득자의 취업률은 의외로 높다.
원예 종묘기사는 원예 시험장이나 재배농장에서 일하거나 자영 농장의 꽃집을 운영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자격증보유자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육체적으로 고된 게 흠이다.
이밖에도 물류관리사 전문딜러 머천다이저 관광지해설가 상담지도사 번역사 경호비서요원 치매간병인 등도 눈독을 들여 볼 한 자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