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반도체는 일본의 후지강판과 샌드위치 판넬의 OEM생산을 위한 업무협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05년 8월말까지이다. 계약에 따라 후지강판은 유일반도체에 주문한 상품의 전량을 구입하며 샌드위치 판넬 7만대,반자동 경품교환기 1천대,잔액 자동 지급기 1천8백대를 1년간 최저 구입 보증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유일반도체는 후지강판과 102억3천3백만원 규모의 샌드위치 판넬 1만세트(대당 8만2천엔),반자동경품 교환기 150세트(대당 83만엔),잔액자동지불기 150세트(대당 40만엔)를 오는 11월말까지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