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완구업체인 지나월드(대표 노영대)가 로봇 장난감인 '마이크로펫'을 국내에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마이크로펫'은 세계적 장난감 제조사인 토미(Tomy)가 만드는 첨단 음성인식 애완동물 시리즈로 크기가 3.5㎝ 정도로 초소형이다. 디자인도 고양이 개 곰 몬스터 등 10종류가 있다. '마이크로펫'은 내부에 장착된 음성 인식칩이 사용자의 말을 장음과 단음으로 인식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02)3449-0368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