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무역자동화(EDI)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이용 수수료 감면 특별행사를 오는 4일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행사는 외환은행, 한국무역정보통신, 이씨플라자가 공동마케팅하는 행사로, 외환은행은 무역자동화시스템 가입자에게 수입신용장 개설수수료와 신용장 통지수수료를 감면한다. 한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가입자 우대방안으로 월기본료와 전송료를 11월 말까지 모두 면제키로 했다. 인터넷마케팅 전문업체인 이씨플라자는 플라자내 홈페이지 제작, 호스팅 등 ‘인터넷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1년간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