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3일 PB그룹(사업부)을 신설하고 전 한국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재형씨(44)를 대표로 영입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기존 VIP고객을 상대로 한 씨티 골드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선진 PB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