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 안생기고 상처치료 드레싱재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바이오폴(대표 박명환)은 상처 부위에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딱지가 생기지 않게 하면서 각종 피부상처 등을 치료할 수 있는 두께 2㎜짜리 습윤 드레싱재 '메디폼'을 개발했다.
바이오폴 관계자는 "기능이 다른 여러층의 구조로 된 습윤드레싱재 두께를 줄이는 데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세계 처음으로 두께를 2㎜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습윤 드레싱재를 사용할 경우 연고를 바를 필요 없이 상처 부위를 깨끗이 닦아낸 후 드레싱재를 붙여놓기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02)526-3336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