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소사] 1981년 태풍 애그니스 1500억 피해 입력2006.04.02 20:30 수정2006.04.02 20:33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태풍 '루사'는 강릉지방에 8백70.5㎜의 폭우를 퍼부으며 국내 최고기록을 세웠다. 우리나라 하루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태풍은 지난 81년 9월1일부터 나흘동안 한반도를 휩쓸었던 제18호 태풍 '애그니스'였다. 애그니스는 전남 장흥지방에 하룻동안 5백47㎜의 비를 뿌리는 등 전국에 걸쳐 1천5백여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전국 곳곳 대설주의보… 눈비·강풍 등 귀성길 악천후 2 "귀성길 휴게소서 돈까스 먹으려다…" 화들짝 놀란 까닭 3 [월간미식회] 택시기사 추천, 강릉 찐 맛집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