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0:30
수정2006.04.02 20:33
기라정보통신은 3일 수익성이 떨어졌던 네트워크 사업본부를 정리하고 대신 TFT-LCD 모니터생산부문에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금융권 부채 상환을 통해 영업외비용을 줄이는 한편 수익성 있는 사업부문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위해 지난 8월 서울과 오산으로 나눠졌던 관리조직을 통합하고 생산라인의 최적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