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순매수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빛이 바랬다. 3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65포인트(1.75%) 내린 92.90으로 마감,3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1만2천2백20계약을 순매수,지난 1월2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7천6백74계약)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외국인은 1만2백22계약을 순매도해 지난달 27일 1만1천7백57계약 순매도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많은 물량을 처분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오후 들어 백워데이션으로 반전하며 마이너스 0.1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