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16명 獨대사관 진입 .. 북경서 한국등 망명 요구 입력2006.04.02 20:30 수정2006.04.02 20: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탈북자 16명이 3일 오후 중국 베이징 주재 독일대사관이 운영하는 독일 학교 및 외교관 숙소 단지로 진입해 한국 등으로 망명을 요청했다고 독일 소식통들이 밝혔다. 탈북자들은 약 2? 높이의 학교담을 넘어 진입에 성공했고 이들중 일부는 학교 본 건물 밖의 계단에 앉아있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독일 소식통들은 전했다. 베이징=한우덕 특파원 woody@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박주선 "포고령 이행도 안 됐는데…대통령 파면 사안 되나"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탄핵 심판대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해 4일 "계엄 포고령이 전혀 이행되지 않는 상태에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에 따라서 즉시 계엄 해제가 됐는데 이를 폭동으로 볼 수 있나"라고 말했다.박... 2 "갈팡질팡 헌재 경망스러워"…선고 2시간 전 연기 '후폭풍' 헌법재판소가 선고를 2시간 앞두고 연기한 데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여권이 헌재를 향해 '공정성' 시비를 거는 가운데, 헌재가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에 관한 ... 3 김문수 "조기 대선? 전혀 생각 안 해…대통령에 예의 아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조기 대선 개최 시 출마 여부에 대해 "전혀 검토하거나 생각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제 특례 도입을 위한 당정협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