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패션] 웨딩 주얼리 : '5C'가 선택기준 ..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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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보석 중 유일하게 하나의 원소만으로 이루어진 보석 다이아몬드.고대 그리스인들은 그 어떤 불이나 열을 가해도 녹지 않고 깨지지 않는 이 신비한 탄소 덩어리에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인 "아마다스(Adamas)"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것이 다이아몬드 이름의 유래다.
15세기 이전에는 오직 왕만이 승리와 성공의 상징으로 다이아몬드를 착용할 수 있었다.
1477년 오스트리아에서 다이아몬드를 약혼보석으로 사용한 이후 지금까지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깨지지 않는 불굴의 힘과 사랑의 영원함을 상징하며 대표적인 결혼 예물보석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지기 위해선 33억년이라는 긴 세월이 필요하고 1캐럿을 얻기 위해서는 2백50t의 광석을 캐내야 한다.
또 다이아몬드를 자를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자신 뿐이라고 하니 남녀의 사랑의 맹세를 걸 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보석이라는 찬사가 결코 지나치지 않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선별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4C,즉 컬러(Color),투명도(Clarity),컷팅(Cut),캐럿(Carat)이다.
이 4가지 기준이 모두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요즘엔 제 5의 C인 "보석상의 신용(Confidence)"이 가치 결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되기도 한다.
이는 결국 예물 구매 시 경험 많고 믿을 수 있는 전통 있는 보석상이나 전문가를 통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사실을 나타내 준다.
자료 제공= 불가리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