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KOREA] 제1주제 : 기업硏 소장 평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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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을 전공한 학사출신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40대 임원.' '소장 경력 3년 미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지난 5월 대기업(70개사) 벤처기업(4백63개사) 중소기업(4백53개사)의 연구소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나온 연구소장의 평균적인 모습이다.
조사결과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대표이사가 연구소장을 겸임하는 비율이 높았다.
대기업(4.4%)에 비해 중소기업(21.6%)과 벤처기업(33.8%)의 겸임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소장의 연령은 대기업의 경우 40∼50대가 92.4%를 차지한데 비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은 30∼40대가 각각 77.6%,81.6%를 차지했다.
2년전보다 학사가 52.5%에서 46.6%로 줄어든 반면 석·박사는 42.9%에서 46.7%로 증가했다.
또 소장 재임기간의 경우 3년 미만이 61.8%에서 72.4%로 늘었지만 5년 이상은 19.0%에서 15.0%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