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0:34
수정2006.04.02 20:37
주가가 오후들어 내림폭을 넓혀 720선 마저 무너졌다.
외국인이 선물을 대량 순매도하며 프로그램 매물이 급증했다.
4일 종합지수는 20일선을 하향 이탈하며 오후 1시 55분 현재 717.85로 전날보다 22.74포인트, 3.07% 내렸다.
삼성전자가 3% 이상 내렸고 SK텔레콤, 국민은행, KT, 포스코 등 지수관련주가 3~4% 급락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634억원 순매도했고 코스피선물은 3,000계약 가량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순매도가 1,500억원을 넘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