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30~40대의 골프매니아를 위한 삼성골프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골프관련 무료입장서비스,골프용품 할인구매서비스,주유할인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삼성골프카드는 이용금액의 1%를 "골프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골프포인트가 5만점(5만원 상당)이상이면 포인트에 따라 퍼터,무료항공권(국내,국제),드라이버,골프연습기,골프클럽 풀셋트 등 골프관련 상품을 제공 받는다. 또한 삼성골프카드 회원은 KLPGA의 연간 10개 대회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회원이 골프장에서 사망시 최고 1천만원까지 보상되는 무료 골프보험에 자동가입 된다. 주중 대행사를 통해 부킹시에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밖에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시 리터당 50원의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같은 할인혜택은 국내 카드사 주유할인서비스 중 최고 수준"이라며 "골프카드는 고유가시대에 자가운전자의 주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