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사상 최악의 태풍 피해를 입은 강릉, 김천, 영동, 김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굴삭기, 도저, 휠로더 등 14대의 건설장비를 무상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밤낮없는 복구지원을 위해 운전기사도 장비 한대당 2명씩 모두 30명의 인원을 파견해 최대한 복구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