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料 10월중 소폭인하..이상철 정통장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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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중 휴대폰 요금이 소폭 인하될 전망이다.
이상철 정보통신부 장관은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휴대폰 요금 인하에 부정적이지 않다"며 "다만 이동통신사의 이익을 모두 요금 인하로 돌릴 경우 기업들이 경영 합리화를 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경영을 잘해 이익을 낸 것과 원가 요인에 따른 이익을 구분해 요금 인하폭을 결정하겠다"고 말해 요금 인하를 결정하더라도 소폭에 그칠 것임을 시사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