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는 흑백과 컬러 문서를 모두 출력할 수 있는 디지털복합기 '드림엑스(Document Centre C320/400)'를 5일 출시했다. 일본 후지제록스가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컬러 흑백 겸용 복합기는 제록스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에서 동시 판매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복사 팩스 프린터 스캐너 기능을 할 수 있고 흑백은 분당 40장,컬러는 22장씩 출력한다. 판매가격은 C320이 1천5백90만원(VAT별도),C400은 2천만원대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