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혁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이 5일 서울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개막됐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2백9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행사에서 이디텍 등 29개 업체가 기술혁신상 부문의 대상(대통령상)과 금상(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기술개발 유공자로는 강창원 피에스디테크 대표 등 29명의 기업인과 한림대학 등 27개 단체가 포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규 국회 산업자원위원장,한준호 중기특위 위원장,이석영 중기청장등이 참석했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