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연5.34%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0.03%포인트 내린 연6.02%,BBB-등급도 0.02%포인트 하락한 연9.86%로 장을 마쳤다. 채권수익률은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보합권을 오르내렸다. 8월 생산자물가가 0.3% 증가했다는 발표가 있었고 재정경제부가 예금보험공사채권의 국채전환 등으로 내년 국채 발행물량이 30조원에 달한다는 추정을 내놨지만 채권시장에 재료가 되지 못했다. 채권시장은 주가를 바라보며 약보합에서 강보합으로 서서히 방향을 바꿨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