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6일 9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와 SBS의 광고판매율 증가 등으로 광고경기 호조세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9월 ASI는 지난 6~8월 100이하를 기록하다 4개월만에 100을 넘어 119.7을 기록했다는 것. SBS의 9월초 TV광고판매율도 96.3%로 높은 수준이며 98% 이상의 높은 판매를 전망했다. 국내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9월 이후 광고산업의 계절적 성수기인 4/4분기에 진입해 SBS, LG애드, 제일기획 등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