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코스닥에서 닷새 연속 매도우위를 보이며 하강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6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1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뉴욕증시 급락, 미국 뮤추얼펀드 자금 유출 등에 따라 국내 기술주 비중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개인은 13억원 매수우위로 외국인 매물을 받아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2억원 어치를 처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