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적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대상으로 4%대의 저금리로 영어자금 2백21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수협은 50% 이상 피해를 당한 어가에는 대출상환 기일을 2년 연장해주며 이자는 2년간 감면한다. 30∼50%의 피해어가에 대해서는 상환기일을 1년 연장하고 1년간 이자를 감면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