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대사관 진입 탈북자,이르면 8일 중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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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베이징시 차오양취 소재 독일대사관이 운영하는 학교에 담을 넘어 진입한 15명의 탈북자들이 이르면 8일 중국을 출발할 것이라고 외교 관측통들이 7일 밝혔다.
또 외교관들이 이들의 여행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조정중이어서 한국으로 출발이 다음 주중으로 늦춰질 조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관들은 중국과 독일이 오는 5일 발표한 기본 합의에 따른 구체적인 사항을 마련중이라며 '이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