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Best of Best] 에스프레소.허브 복합점 '후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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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허브 복합점 프랜차이즈 '후에버'는 퓨전치킨 전문점 'BHC'로 유명한 헤세드가 내놓은 후속 브랜드다.
지난 5월 서울 신촌에 1호점을 개점한 후 현재 직영점과 가맹점을 각각 10개씩 열었다.
BHC는 지난해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프랜차이즈 우수 브랜드 대상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은 브랜드이다.
후에버의 장점은 에스프레소 커피와 허브를 동시에 취급, 매출의 시너지효과를 가져온다는 점이다.
신세대가 가장 관심을 갖는 두 가지 아이템을 동시에 취급함으로써 매출이 30% 정도 늘어난다는게 본사측 설명.
점포안 허브용품 매장에서는 미용용품, 향 제품, 목욕용품 등 각종 허브용품을 팔고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국제 특허를 받은 아이디어 컵인 '티어 컵'과 '커플 스트로'도 후에버의 자랑이다.
티어 컵은 일종의 이중 컵으로 다양한 음료가 담겨진 컵 위에 케이크 스낵 등 맛있는 푸드 메뉴를 담은 작은 컵이 얹어져 있어 음료와 푸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커플 스트로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연인 두 사람이 동시에 빨아야만 음료가 올라오는 재미를 갖춰 감성적인 연인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다이어트 푸드도 취급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유혹한다.
지방을 분해하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다이어트 메뉴로는 녹차시폰, 홍차시폰, 저칼로리 다이어트 케이크, 천연 가공한 단감 스낵류, 토마토 슬라이스와 야채를 이용한 호박.감자 샌드위치, 저지방 오렌지 초콜릿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이밖에 무선 랜이 설치돼 있어 노트북만 있으면 인터넷이 가능하고 즉석사진을 자유자재로 찍을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20평 이상의 매장에는 '눈 체험실'이 있어 한여름에도 실제 눈을 보고 만져볼 수 있다.
창업비용은 10평 기준으로 점포 임차료를 제외하고 총 6천2백50만원선.
가맹비 5백만원, 기기설비비 1천8백50만원, 초도물품비 5백만원, 인테리어비 2천5백만원, 간판비 9백만원 등이 구체적인 내역이다.
문의 (031)979-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