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농기(대표 신춘옥)는 배터리 모터를 이용한 전동비료살포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총 4.9kg의 무게로 비교적 가볍고 충전용 배터리를 연속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충전해 8시간 정도 자동 살포되며 최대 살포거리는 8m다. 각종 작물에 비료 및 농약을 살포하는데 편리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주로 개별 농민 및 단위 농협을 상대로 계약 판매해 왔다. 농기계 전문 제작업체인 정아농기는 경기도 안산에 공장이 있다. 개당 소비자가는 20만원. (031)433-5417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