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매수우위를 보이며 반등을 주도했다. 10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5분 현재 거래소에서 이틀째 ‘사자’우위를 이으며 2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전력 등을 순매수하고 국민은행, 삼성SDI 등을 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외국인은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도 466계약을 사들였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7거래일째 매도우위를 지속하며 19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