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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 합병법인 참여 않기로..PwC코리아 최영상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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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IBM과 통합협상을 벌이고 있는 PwC컨설팅코리아의 최영상 사장이 새로 만드는 합병법인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두 회사는 지난달 미국 IBM 본사가 전세계 PwC컨설팅 사업을 인수하는 형태로 합병키로 함에 따라 한국내 사업합병 협상을 벌여왔다. 최 사장은 지난 9일 간부급 50여명과 회의를 갖고 "PwC컨설팅코리아가 그동안 이뤄온 성과를 인정받지 못하고 컨설팅업무의 독립성도 보장받지 못할 것으로 보여 합병법인 대표를 맡지 않기로 했다"고 말하고 대행에 김진홍 부사장을 지명했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0년간 키워온 PwC를 그대로 빼앗기게 된 셈"이라며 "이럴 줄 알았으면 3년전에 지분을 포기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까지 말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최 사장은 당시 50대50 지분으로는 PwC컨설팅 본사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자신의 지분을 포기했었다. 협상 과정에서 최 사장은 △PwC컨설팅의 독립성 유지 △현재 경영진 유임 △임직원 출자자회사(M&H) 인정 △현대표 유임 등 조건을 내걸었으나 IBM측은 최 사장 유임 외에는 모두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PwC컨설팅 임직원들이 출자해 만든 11개 IT(정보기술) 자회사집단인 M&H에 대해 IBM측이 인정치 않기로 한 것이 갈등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권영설 경영전문기자 yskw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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