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텔레콤은 10일 중국 차이나텔레콤사와의 공급계약 추진과 관련 "중국현지법인인 비젼천진전자통신과학기술유한공사가 이날 현재 중국 차이나텔레콤사와 VDSL 장비 공급계약 체결을 위한 공급물량 배정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와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비젼텔레콤측은 VDSL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된 회사는 당사외에 중국의 3개회사이며 이날 현재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공급업체로 선정된 회사들은 호남성내 유력한 13개 차이나텔레콤 시지부를 대상으로 배정물량 확보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