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출자전환 및 75%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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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이 서울지방법원 제3파산부로부터 회사정리계획변경계획안에 대한 인가결정을 받아 16억7천6백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쌍방울은 보통주 33만5천180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신주 발행가액은 5천원이며 납입일은 내달 11일이다.
또 신주권은 11월4일 교부돼 5일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쌍방울은 이와함께 1천178억원2천4백여만원 규모의 보통주 2천3백56만4천820주를 3자배정 유상증자하기로 했다.
배정대상자는 출자자 애드에셋 1천746만4천820주 등 10개의 기관 및 개인이다.
한편 쌍방울은 75%의 감자를 실시하기로 했다.내달 10일을 감자기준일로 4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보통주 24만4천826주를 감자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