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박성찬)은 벨소리.캐릭터 다운로드에서부터 인터넷결제와 모바임게임에 이르기까지 모바일과 관련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모바일 콘텐츠업체다. 휴대폰.ARS 결제솔루션 시장서 국내 최대업체인 다날은 최근에는 컬러링과 벨소리와 같은 신종 유료 콘텐츠로도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다날은 지난 2000년부터 "700-5857"이라는 ARS 벨소리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벨소리 선두업체로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다. 또 모바일업계 최초로 4화음 벨소리와 16화음 벨소리를 출시했으며 올해는 40화음까지 지원하는 벨소리를 선보였다. 음악감상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40화음 벨소리는 올해 시장규모가 약 8백억원에 달할 정도로 급팽창하고 있다. 다날은 ARS와 함께 "다날 5857"이란 브랜드를 통해 매주 20곡 이상의 벨소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약 1만여곡의 벨소리 DB(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부상한 통화연결음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컬러링"은 물론 LG텔레콤의 "필링"에도 통화연결음을 제공중이다. 지난 6월부터 "컬러링"에 본격적으로 참여했으며 미스월드컵으로 유명한 미나를 광고모델로 채택,공격적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