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3D온라인게임 '에버퀘스트' 의 한글버전 서비스가 오는 14일 두번째 서버를 선보인다. 에버퀘스트는 점차 기존 매니아층을 위주로 사용자층이 두터워져 현재 15만명의 누적회원과 최고 2,500명대의 동시사용자를 기록하는 등 호전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엔씨소프트는 또 온라인게임 '리니지'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주인공으로, 휴대폰을 통해 즐기는 새로운 게임 '리니지 몬퀘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