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개발원, 우수게임 10개 사전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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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은 올해의 우수 게임 사전 제작지원 작품 10개를 선정,총 1억8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5천만원의 개발비를 지원받는 대상작에는 게임개발사 노마크의 '청인'이 선정됐으며 그리곤엔터테인먼트의 '씰 온라인'을 포함한 3개 게임이 3천만원을 지원받는 우수작에 뽑혔다.
또 장려상(각 1천만원)에는 액카소프트의 '아이리스 파워'등 7편이 선정됐다.
이들 선정작 가운데 온라인게임이 7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PC게임이 2편,복합 플랫폼이 1편을 차지했다.
정영수 원장은 "심사위원단이 현실적 개발여건과 시장상황을 고려해 개발성공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심의했다"며 "한국게임산업의 기초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지원 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