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외국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선물 9월물 만기일 이후 KOSPI200 지수 편입을 앞둔 선취매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3일동안 우리금융 주식 1백32만여주를 순매수했다. 그 결과 주가는 지난 5일 6천2백70원에서 11일 6천6백30원으로 5.7% 가량 올랐다. LG투자증권 황재훈 연구원은 "KOSPI200 지수편입을 앞둔 기대감과 외국인의 선취매 등으로 최근 주가가 종합주가지수보다 상승률이 높았지만 선물 9월물 만기 이후엔 이런 요인들이 사라지며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